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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봄철 어선 사고 예방 합동 점검 실시

조업 느는 4∼5월 집중 안전 관리…각종 장비·설비 확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4.08 17:43:36

[프라임경제] 충남도는 잦은 안개와 출어 어선 증가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조업시기 안전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청 청사 전경. ⓒ 충남도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도내 어선 200여척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5월18일까지 40일간 추진한다.

합동 안전 점검반은 도와 시·군, 해양수산부,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이 참여한다.

도내 항·포구 및 위판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어선의 긴급 구난 및 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무선통신장비 설치·작동 여부 △전선·배전반·모터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기관 및 전기 설비 상태 △소화기·구명조끼 등 어선사고 예방 장비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 사항은 출항 전까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주가 직접 어선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어업인 스스로 출항 전 안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봄철 합동 점검을 통해 어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선 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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