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코윈테크(282880)에 올해 국내외 2차전지 메이저 업체의 투자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에도 저평가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윈테크는 2차전지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업체로 코윈테크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인건비 절감과 공정 수율 향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제조업 생산 공정 자동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코윈테크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2차전지 메이저 업체에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경쟁력 보유해 올해 LG화학과 삼성SDI의 투자 수혜로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외 신규 고객사 수주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유럽 주요 고객사의 경우 2023년까지 32GWh의 투자를 계획 중이며, 올해 16GWh의 1차 투자가 진행될 경우, 약 300억원 이상의 수주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2차전지 이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액 150억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9.2%, 44.2% 증가한 1268억원, 298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로 2차전지 장비 업체 평균 PER 약 9배 대비 저평가로 판단된다"며 "공정 자동화 설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와 에스엠코어의 경우 과거 대규모 투자 기대감으로 PER이 25배 이상으로 고평가된 바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