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국의 백시텍(VACCITECH)사가 30일(현지시각) '솔베리 송어 가상 투자자 컨퍼런스(Solebury Trout Virtual Investor Conference)' 에서 코로나19 백신 진행과정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진매트릭스(109820)가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52분 진매트릭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9.41%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시텍사가 이번에 발표할 내용은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교수가 이끄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연내 대량 생산을 목표로 진행중인 'ChAdOx1' 백신이다.
현재 동물 실험을 진행 중이며, 인체 대상으로 안정성 실험을 실시한 뒤 문제가 없으면 다음달 대규모 시험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ChAdOx1 백신은 비복제의 무해한 코로나바이러스 DNA를 체세포에 투입하는 근육 내 주사 방식으로, 인체에 들어가면 체세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는 연역 체계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가디언은 현재 세계적으로 옥스퍼드대를 포함해 모두 5곳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라고 전했으며,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백신 효과가 입증되고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면 5~6월쯤엔 백신을 주사하는 사람들의 수를 수천명으로 확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백시텍은 자사의 'ChAdOx1'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를 보여주는 인간 데이터가 있는 몇 안되는 백신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진매트릭스가 지분(5.39%) 보유중인 백시텍은 옥스퍼대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옥스퍼드대 코로나백신 연구를 이끌고 있는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교수가 설립자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구글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로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