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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지난해 매출액 1663억원…전년比 9%↑

영업이익률 20% '업계 최고 수준'…향후 주주가치 제고·미래 성장동력 확보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20.03.30 11:41:57
[프라임경제] 하나제약(293480, 대표 이윤하)은 2019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자산총계가 전년 대비 8.5% 증가한 2630억원, 부채비율은 19.4%라고 30일 밝혔다. 

하나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2018년 대비 9% 증가한 1663억, 영업이익은 336억으로 영업이익률 20%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하나제약


지난해 총 매출액은 2018년 대비 약 9% 성장한 1663억으로 역대 사업연도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하나제약의 특화 품목인 마취·마약류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6억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 20%대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8% 성장한 283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말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국내 신약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올해 1월 레미마졸람의 원개발사로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을 대상으로 한 레미마졸람 판매 독점계약 체결권을 획득했다. 

MRI 조영제 신약(HNP-2006)은 작년 2월에 식약처로부터 임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지난 12월 임상 1상에 돌입했다. 연구개발비는 점진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매출액 대비 4.4%를 기록했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총 20개의 신제품을 발매 완료했으며, 올해는 순환기계 개량신약 3품목을 포함해 19개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올해 2월에는 독일 글로벌 제약사인 AET사와 통증 완화 패취제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해 특화 품목군의 제품 라인업이 확장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제약은 지난 27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하나제약은 총회에서 2019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받으며, 전년 주당 280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주당 4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윤하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대 및 신공장 건설, 수출 증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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