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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 수입차협회 첫 외국인 회장

"국내외 오랜 경력, 당면 과제 해결·협회 목소리 대변 기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3.25 16:12:51
[프라임경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25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KAIDA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됐다. 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와 FMK 김광철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됐다.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간 KAIDA의 직무를 수행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 ⓒ FCA 코리아


이번에 선임된 파블로 로쏘 회장은 KAIDA 설립 이후 첫 외국인 회장으로, 2013년부터 FCA 코리아 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로지스틱 엔지니어로 자동차업계에 발을 내딛었고, 2004년 피아트그룹 알파 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피아트-크라이슬러 인도 지역 합작법인 프로젝트 총괄을 지냈다.
 
신임 회장은 국내외 자동차업계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자동차시장에 대한 견문이 넓어 현재 수입차가 당면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수입차업계는 그가 회원사의 입장과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블로 로쏘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사와 관련 기관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고, 수입차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AIDA는 현재 한국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승용차 17개, 상용차 5개 총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들의 자동차수입에 관련된 공통의 관심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또 한국 내 수입차 소비자의 편익보호 및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으로 각종 공동 이벤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입차 관련 △정부정책 △법률 △제반 규정 검토 △통계집계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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