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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 돌파

'TCe 260' 선택 비율 89%…"차별화 원하는 고객의 갈증해소제라 생각"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3.25 11:08:54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XM3는 사전계약 시작(2월21일) 후 12일 만에 5500대를 달성했으며, 공식 출고 시점(3월9일)까지 8542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XM3의 누적 계약대수 가운데 르노 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이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전체 계약 중 89%를 차지했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여전히 높다. 전체 TCe 260 계약자 가운데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85%로 가장 많았고, RE 트림 계약자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1.6 GTe도 최고 트림인 LE Plus를 선택한 고객 비중이 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 르노삼성자동차


이는 최근 실제 매장을 방문한 XM3 출고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XM3를 구매한 주요 이유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32.8%의 고객들이 외관 디자인을 꼽았으며, 합리적인 가격(21.4%)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실내 디자인(15.1%)과 첨단 사양(12.6%) 등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정적 요소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주행성능(12.1%)도 구매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TCe 260은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동급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3.7㎞/ℓ을 기록한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 시승이 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비율이 93%였을 정도로, 구매 전 시승이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XM3는 뭔가 다른 디자인의 SUV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갈증해소제라고 생각한다"며 "디자인부터 가성비, 감성품질, 첨단사양, 주행 성능까지 무엇 하나 빠진 것 없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9일부터 전국 르노삼성 영업점에서 XM3 고객시승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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