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프투자증권이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1분기 이익 성장을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65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25일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6836억원, 영업이익 27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91%, 244% 상승한 수준이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리니지2M 매출이 올해 반영되며 1분기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165% 늘어난 5263억원까지 급증해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건비와 관련해선 리니지2M 인센티브 지급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1635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1분기 신작 부재로 마케팅 비용은 342억원으로 줄어 1분기 영업이익률은 40%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차별화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운영역량을 통해 출시 이후에도 높은 하루 매출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리니지M 일 매출은 2018년 하반기부터 20억원 이상으로 안정화됐고, 리니지2M도 가성비 높은 패키지 및 보상 아이템 악대와 유저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로 유저 편의성 및 밸런스 부분을 대폭 조정해 견조한 하루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리니지2M 출시로 인한 리니지M의 매출잠식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온라인 활동 시간이 늘어나며 반사이익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