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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풀 메탈 퓨리즈' 한국 마케팅 파트너 담당

높은 게임성 갖춘 해외 게임 한국 이용자들에게 알려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3.24 10:24:15
[프라임경제] 네오위즈(095660, 대표 문지수)는 캐나다 게임사인 셀러 도어 게임즈(대표 케니 리)와 계약을 맺고 '풀 메탈 퓨리즈'의 한국 마케팅 파트너를 담당한다고 24일 밝혔다.

ⓒ 네오위즈

이번 계약은 인지도는 낮으나 높은 게임성을 갖춘 해외 게임들을 네오위즈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적극 알려나가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개발사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모델로 게임 퍼블리싱이 아닌 마케팅만을 담당한다.

그 첫 게임인 '풀 메탈 퓨리즈'는 지난해 1월 스팀에 출시된 로그라이크 장르의 협동 액션RPG로, 4인이 한 팀이 돼 전투를 진행하는 팀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이며, 친구·가족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꼽힌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게임 포털 사이트 피망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홍보와 국내 게임쇼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풀 메탈 퓨리즈를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해외 게임을 한국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외 기업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180만장의 판매를 올린 글로벌 흥행 인디 게임 '로그 레거시'의 후속작이기도 한 '풀 메탈 퓨리즈'는 현재 스팀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31일까지 6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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