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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코로나19 사태 의약품 영업 타격...목표가↓

화장품 부문 성장세 지속…매출 성장률 15%↑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3.24 09:08:26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08645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의약품 영업 타격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하향제시했다. 

2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 1분기 매출은 1117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와 2.9% 증가한 수치다. 

반면 의약품 분야와 달리 화장품 부문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 빈도가 높아져 홈쇼핑 부문 고성장이 예상, 동국제약 1·4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19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매출 비중 증가, 올리브영을 비롯한 채널 다각화 효과에 따라 매출 성장률이 15%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이은 어닝서프라이즈로 높아진 실적 눈높이 대비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이겠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본격적인 영향을 받기 이전인 지난달까지의 영업 호조로 전문약과 일반약 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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