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이치시티(072990, 대표이사 이수찬)는 이수찬 대표이사, 허봉재 사장, 권용택 부사장 등 경영진 3인이 총 7만3700주의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이수찬 대표이사, 허봉재 사장, 권용택 부사장 등 경영진 3인이 총 7만3700주의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 에이치시티
총 매입금액은 5억7000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경영진 3인의 지분율은 지난해 9월말 기준 36.63%에서 37.70%로 상승했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지난 17일 공시한 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은 회사 주식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으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시티는 2019년 3월엔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8월엔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하는 주주친화 정책을 결정한 바 있다. 또 결산 시점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동시에 진행하고, 지난 10일엔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시티는 2019년 매출액 474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5G 대중화 위에서 기술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최근 시장 변동성에 대해 투자자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적극적인 주가안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회사의 미래를 믿어주시는 주주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