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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빅테이터 옵저버, 코인원 거래소 19일 상장

상장 기념 MTO 에어드롭 및 트레이딩 이벤트 진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3.19 17:16:09

ⓒ 옵저버

[프라임경제] 블록체인 기반 기상 빅데이터 기업 옵저버(Observer)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원화 마켓에 19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옵저버는 전 세계 누구나 손쉽게 기상 데이터를 생산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소형 기상 관측기 및 기상 데이터 AI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하는 기상 및 환경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옵저버는 관측된 데이터의 검증과 관리, 관측 보상 및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옵저버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기상 관측 기기 미니 웨더스테이션(MWS)은 지난달 기상청과 환경부 인증을 통과했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롯데그룹의 세븐일레븐과 함께 전국편의점에 MWS의 설치를 통해 기상 및 미세먼지 관측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옵저버의 자체 암호화폐 OBSR은 코인원 원화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며 "상장 기념행사로 코인원 거래소와 STP 네트워크의 웹 플랫폼 블록존에서 에어드롭 이벤트와 코인원 거래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트레이딩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국내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에 상장하게 돼 기쁘다"며 "옵저버 팀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던 블록체인 기반 기상 사업을 거래소 상장과 연계해 앞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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