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의 4세대 쏘렌토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정식 출시됐다.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4세대 쏘렌토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먼저, 4세대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출시된 4세대 쏘렌토. ⓒ 기아자동차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통해 단단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기능적 감성(Functi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는 SUV에 어울리는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과 퀼팅나파 가죽시트, 촉각적·시각적 고급감을 높인 실내 소재 등은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
또 4세대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하고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 기아자동차
구체적으로 휠베이스가 35㎜ 늘어났으며,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공간도 커졌다. 특히 대형 SUV에만 적용되던 2열 독립시트(6인승 모델)를 적용해 2열 승객의 거주 쾌적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신형 쏘렌토 디젤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f·m △복합연비 14.3㎞/ℓ(5인승·18인치 휠·2WD 기준)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아차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스마트스트림 G2.5 T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국내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능적 감성(Functi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인테리어. ⓒ 기아자동차
이외에도 신형 쏘렌토는 차별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안전사양으로, 차량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준다.
또 기아차 최초로 신형 쏘렌토에 적용한 기아 페이(KIA PAY)를 통해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내 차 주변 영상)도 장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New Life Platform)'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4세대 쏘렌토 디젤모델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1.5% 기준)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쏘렌토의 월 평균 판매대수(4360대)와 비교하면 6개월 정도의 판매량이다. 신형 쏘렌토 디젤 단일 모델만으로는 1만3491대의 사전계약을 이뤄냈다.
이 같은 인기요인과 관련해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신형 쏘렌토를 준대형 SUV로 거듭나도록 한 우수한 상품성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 사전계약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요 목표 고객층인 30~40대 밀레니얼 대디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4세대 쏘렌토의 사전계약 고객 중 30~40대 비율은 58.6%(30대 27.9%·40대 30.8%)로, 지난해 한해 쏘렌토 30~40대 고객비율이 47%인 것과 비교해 크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