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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코로나19 택배 물동량 크게 증가…1분기 호실적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전년比 80.2%↑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3.18 08:58:58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며 택배 부문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80.2% 증가한 2조5227억원, 817억원으로 추정된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3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생필품·식료품 온라인 쇼핑 성장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1분기 CJ대한통운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3억6800만개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1월은 마스크,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이 증가함과 동시에 중국발 그리고 중국향 물량이 감소해 대체로 효과가 미미했을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예상 대비 택배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물량 레버지리가 발생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계약물류(CL)부문 내 중국 관련 업종은 부진한 동시에 소비재 부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매출 감소효과가 일부 상쇄될 전망이다. 1분기 CL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6187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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