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 공포로 사이트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되면서 1700선에 장을 마쳤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9p(-3.43%) 떨어진 1771.44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6650억원, 개인이 4439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1조237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1.67%)와 SK하이닉스(-0.36%), 네이버(-0.30%), 삼성바이오로직스(-5.49%), LG화학(-0.29%), 셀트리온(-1.16%), 현대차(-8.21%) 등이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생명과학(-10.67%)과 기계(-8.40%), 해운사(-9.50%), 자동차(-6.91%), 건설(-5.91%)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오른 업종은 건강관리업체(12.36%)와 게임엔터테인먼트(0.26%) 단 두 종목에 그쳤다.
이날 상승종목은 30개, 하락종목은 867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49p(-7.01%) 내린 524.00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500선이 깨지며 13.56% 하락한 487.07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이 313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720억원, 기관이 13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98%)과 에이치엘비(-3.76%), CJ 이앤엠(-2.72%), 스튜디오드래곤(-0.57%), 케이엠더블유(-7.80%) 등이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펄어비스(1.99%)와 휴젤(2.57%) 등은 상승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50개, 하락종목은 1282개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07.00) 대비 12.30원(1.02%) 상승한 1219.3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