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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4.2% 폭락…코스닥↓

4.19% 내린 1954.77…코스닥 4.38% 떨어진 614.60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3.09 16:17:29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확산, 코스피가 1950선으로 급락하며 하락 마감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45p(4.19%) 떨어진 1954.77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122억원, 40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1조274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06%)과 운수장비(-5.89%), 은행(-5.52%), 보험(-5.31%), 건설업(-5.27%), 운수창고(-5.24%),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마감했고, 전기가스업(5.14%)이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4.07% 떨어진 가운데 SK하이닉스(-6.16%), NAVER(-6.41%), LG화학(-6.50%), 셀트리온(-1.97%), 현대차(-5.88%), LG생활건강(-2.57%), 현대모비스(-4.43%), POSCO(-5.99%), KB금융(-6.14%)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1%)와 한국전력(8.06%) 등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2.72)보다 28.12p(-4.38%) 내린 614.60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3억원, 599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215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18%), 에이치엘비(-7.42%), CJ ENM(-6.87%), 펄어비스(-5.28%), 스튜디오드래곤(-3.37%)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반면 씨젠(29.89%)과 코미팜(15.01%)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1.00)보다 13.50원(1.13%) 상승한 120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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