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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지역 경선 사실상 마무리…송갑석, 단수 추천 본선행 '예측'

최영호 전 남구청장·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경선 패배 이변 중 이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3.06 14:01:59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서구갑을 제외하고 4.15 총선 광주지역 7곳의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지난달 29일 광주 동남을 후보로 이병훈을, 북구갑 후보로 조오섭을 확정했다.

이병훈 후보는 본선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4선의 박주선 의원, 또는 광주 동구청장을 지낸 김성환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민생당 소속 박 의원과 김 전 청장은 경선을 치러야 한다.

조오섭 후보는 본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김경진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이어 4일 북구을 후보로 이형석 최고위원을, 광산구갑 후보로 이석형을 확정했다. 이형석 후보는 본선에서 현역인 최경환 의원과 맞붙는다.

하지만 경선 상대였던 전진숙 후보가 '재심신청을 통해 이번 당내경선의 불공정성에 대해 명확히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광산구갑 경선에서는 이석형 후보가 이용빈 후보를 이기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경선에서 탈락한 이용빈 후보가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재심을 신청하는 등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선관위는 5일 동남갑 후보로 윤영덕을, 서구을 후보로 양향자를, 광산구을 후보로 박시종을 확정했다.

동남갑 경선에서는 윤영덕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최영호 전 남구청장을 누르고 공천장을 획득했다.

서구을은 양향자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남재 전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과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눌렀다.

광산구을 경선에서는 박시종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이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을 제쳤다.

그동안의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월등한 격차를 보이며 앞섰던 최영호 전 남구청장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의 경선 패배는 이변으로 꼽힌다.

서구갑의 경우 광주지역 유일한 민주당 소속 현역인 송갑석 의원이 단수 추천을 받아 본선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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