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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회사채 발행 50% '껑충'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4.03 16:24:55

[프라임경제] 올해 1분기 회사채 발행 규모가 지난해 대비 약 48% 늘어났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분기에 192개사가 12조8,421억원에 달하는 회사채를 발행, 지난해 같은 기간 8조6,739억원 대비 48.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올해 1분기에는 3조9,978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해 지난해 3·4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순발행 흐름을 이어갔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 같은 회사채 발행 증가 추세는 M&A 등으로 인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의 대규모 발행과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회사채 발행 상위 10개사의 발행규모는 5조1,464억원으로 전체의 약 40.1%를 차지했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1조920억원으로 가장 컸고, 신한금융지주(6,000억원), SK텔레콤(4,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9조1,535억원 ▲보증사채 652억원 ▲옵션부사채 1,833억원 ▲교환사채 1조94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3,718억원 ▲전환사채 3,865억원 ▲자산유동화채 1조5,878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6조5,936억원 ▲운영 및 시설 발행액 3조3,538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1조9,643억원 ▲운영 및 차환 발행액 7,773억원 ▲시설자금 1,53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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