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현대건설기계
[프라임경제]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4일 울산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에 근무하는 A씨(22번 확진자)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울산지역 21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며, A씨의 딸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건설기계는 사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10시부터 울산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울산공장 전 임직원 1000여명에 대해 4일 하루 재택근무 조치를 내렸으며, 확진자가 일했던 2공장은 오는 5일까지 가동 중단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한 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