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자비스, 올해 2차전지‧반도체 검사장비 매출확대

중대형 배터리로 영역 확대, 장비 수주시 주가가 재평가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3.04 09:20:24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4일 자비스(254120)에 대해 반도체, 2차전지, 식품 검사 장비의 매출 확대로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비스는 2002년 설립된 산업 및 식품용 검사장비 업체다. 지난해 스펙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자비스의 검사장비는 X-ray와 머신비젼, FA 장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다양한 방면에 적용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산업용 검사장비인 X-scan은 △SMT&PCB(40%)△2차전지(30%) △자동차(20%) △반도체(10%)로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특히 2차전지 및 반도체 분야의 비중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2차전지의 경우 LG화학 소형 원통형 검사장비를 납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중대형 배터리로의 영역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중국 전기차 업체로부터 약 80억원 수준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로컬 고객사 확대를 타진하고 있다"며 "반도체의 경우 국내 최대 메모리 업체의 온양후공정 라인에 장비를 납품한 바 있어 올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 반도체 업체 말레이시아 법인향으로도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수주 마케팅에 따라 자비스의 외형은 최근 큰 폭으로 성장 중"이라며 "올해 약 3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존 매출액에서 2차전지 80억원, 반도체 50억원, 식품 30억원 등의 신규 수주를 감안한다면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2차전지 업종의 투자자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자비스가 중대형 2차전지 검사 장비를 수주한다면 주가가 재평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