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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 71톤 베트남 수출 확정

제주 성산항 통해 호치민·하노이 공략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3.03 14:27:20

[프라임경제] 오리온(001800)은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수출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 제주용암수 첫 수출 기념식. ⓒ 오리온

생산 법인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3일 제주도 성산항에서 베트남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출물량은 총 71톤으로, 오리온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활동을 개시하고 상반기 내로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리온제주용암수 허철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용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 김철남 제주도 항운노조 성산지부장, 고택사 동아물류 사장, 박원형 동아로지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첫 수출은 서귀포시 성산항을 통해 이뤄지며, 제주에 기반을 둔 운송사, 하역사, 해운선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수출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그룹은 성산읍에 대해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읍과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및 3개 아동복지센터에 지난해부터 1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용암수가 수출품이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 높은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수출 물량은 확정됐지만 향후 유통 방식은 4월 이후 현지 영업망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미네랄과 제주도의 청정한 이미지 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강화하고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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