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수요 감소세 가중' 쌍용차, 2월 내수판매 전년比 32.7%↓

코란도 유럽 판매는 순항…"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로 판매 확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3.02 15:38:09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2월 내수 5100대, 수출 2041대를 포함 총 71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중국으로부터의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월 대비 27.4% 감소한 것이다.

코란도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쌍용차의 올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 쌍용자동차


내수판매는 생산차질과 함께 코로나19 리스크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2.7% 감소한 5100대가 판매됐다. 다만, 내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2%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면서 내수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2.7% △+352.8% △-36.9% 변동된 △1103대 △1123대 △2154대 판매됐다. 

수출은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체험 및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판매 전략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코로나19 리스크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판매물량이 감소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접점 판촉 활동 강화 및 글로벌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활동 확대를 통해 판매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