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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미래에셋자산운용 재택근무 '원격제어 리모트뷰' 공급

금융위 재택근무 비조치의견서 회신 후 재택근무 추진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2.28 17:41:53

[프라임경제]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131370) 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임직원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공급했다고 28일밝혔다.

알서포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공급했다. ⓒ알서포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융위원회의 재택근무 비조치의견서 이후 본격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첫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임직원 450여명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도입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대외 행사 및 활동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잦은 회의와 고객 대면 응대가 많은 금융사는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미 IT부서에서 사용하던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이용한 재택근무로 대응책을 내놨다.

금융사의 경우 사내에서만 동작하는 내부망 및 전용프로그램들이 많은데 타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데는 한계가 많다.

하지만 원격제어를 이용하면 사무실에 있는 업무 PC를 재택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택근무 시스템을 마련한 문영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IT2팀  팀장은 "이번처럼 긴급한 상황에서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나 VPN(Virtual Private Network)은 구축에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즉각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모트뷰는 이미 오랜기간 사용해와 뛰어난 보안성과 관리성이 검증되고 즉각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을 결정했다"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재해재난 상황에서는 즉시 도입 가능한 클라우드 화상회의, 원격제어와 같은 서비스로 재택·원격근무 환경을 만들어 감염 우려를 해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로인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로 재난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BCP : Business Continuity Plan)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재난에 대비해 업무 연속성 계획(BCP)을 세우는 것은 모든 기업의 경영 필수 요소"라며 "재해재난이 잦은 일본이 BCP 대책으로 재택근무를 일반화한 것처럼 우리나라 기업들도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는 손쉽고 즉각적인 재택근무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원격 기술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알서포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클라우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4월30일까지 조건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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