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는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번질 수 있다는 공포감에 따른 미국 증시 폭락 영향으로 1980선까지 급락했다. 2000대가 무너진 것은 약 6개월 만이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90.95p(4.42%) 미끄러진 2만5766.64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130여년 역사상 최대 하락폭이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54.89)보다 67.88p(-3.30%) 내린 1987.01로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06억원, 3625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6306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6.53%), 운수장비업(-4.26%), 종이목재업(-4.00%)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3.04% 내린 5만42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세하(-14.25%), 한국주강(-12.46%), 엔케이(-10.98%)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동양(29.77%), 동양2우B(29.55%), 동양우(23.92%)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85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7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38.17)보다 27.44p(-4.30%) 내린 610.73로 하락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5억원, 194억원을 순매도를 기록, 반면 외국인은 674억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업(-6.52%), 통신장비업(-5.63%), 소프트웨어업(-5.57%)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유테크(-29.42%), 톱텍(-17.72%), 수성(-15.11%)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SV인베스트먼트(29.83%), 에스와이(22.14%), 레몬(20.65%)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5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9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내린 1213.7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