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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브리지스톤골프 클럽 사용키로

"항상 일관성 있고 쳤을 때 쉬운 아이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2.28 12:46:39
[프라임경제]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지난 27일 또 한번 브리지스톤골프와 계약을 맺었다.

석교상사(대표 이민기)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진영과 계약식을 갖고, 올 한 해 동안 브리지스톤골프 클럽 TOUR B X-CB 아이언을 사용키로 했다. 

ⓒ 석교상사


일명 '송곳 아이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고진영은 송곳처럼 날카로운 아이언 샷이 명품인 선수로, 고진영은 지난 시즌 그린 적중률은 79.56%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고진영 선수는 깔끔하고 정교한 스윙과 아이언의 명가 브리지스톤골프의 제품을 만나 환상의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OUR B X-CB 아이언과 함께 지난 해 LPGA 투어에서 독보적인 질주를 보였던 고진영은 메이저 2승을 포함한 투어 4승, 그리고 KLPGA 투어 1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최저타수 상 등을 수상했다. 

이런 고진영은 KLPGA 신인 시절부터 5년째 브리지스톤골프의 아이언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TOUR B 아이언과 함께 세계 정상의 자리를 31주째 유지하고 있으며, 올 시즌 고진영은 TOUR B X-CB 아이언과 CBG001 투어 백, 그리고 모자 우측에 브리지스톤골프 로고를 새기고 투어 생활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진영은 브리지스톤골프 아이언에 대해 "프로들도 인간인지라 긴장하는 상황에서 경기를 하게 되는데, 긴장이 되던 안되던 항상 일관성 있고 쳤을 때 쉬운 아이언"이라고 말했다. 

이에 석교상사 관계자는 "고진영 선수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약속한다"며 "최고의 선수에 걸맞는 최고의 아이언의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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