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골프존(215000)에 대해 첨단스윙분석 시스템인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사업의 적자로 투자 회수가 늦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9만3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8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우려 더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사업은 큰 영향이 없다며, 이익 회수 시기 늦어지는 점을 감안해 올해 GDR 70억 적자를 예상했다.
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1월은 라운드 수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2월 또한 매출 감소는 뚜렷하지 않다"며 "아쉬운 점은 GDR 적자며, 이익 회수 시기 늦어지는 점을 감안해 올해 GDR 70억 적자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골프존의 연결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GDR 적자 확대 및 코로나 우려를 일부 반영, 올해 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9% 하향한데 따른 목표주가 조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GDR 이익 회수가 예상보다 늦어진 데 따른 실적 개선 지연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염병이 지나간 후 소비 회복 시 국내 레저 트렌드 변화에 적합한 골프존의 주가는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