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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울시즌스 "순간의 감성을 향으로 담아낸다"

프랑스인과 한국인 부부가 만든 '프렌치 니치 퍼퓸 브랜드'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2.20 17:11:16

[프라임경제] "소울 시즌스는 주변의 모든 것들과 삶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언어다."

프랑스인 알렉시 롤레(Alexis Rollet)와 한국인 민 롤레(Min Rollet) 부부 대표가 함께 만든 브랜드 '소울 시즌스(Soul Seasons)'는 동서양의 조화를 아름답게 그려내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화장품 브랜드가 탄생했다.

알렉시 롤레(Alexis Rollet)와 민 롤레(Min Rollet) 소울 시즌스 공동대표. ⓒ 소울 시즌스

소울 시즌스의 크리에이터들은 프랑스 파리의 한 아트 스쿨에서 처음 만났다. 그들은 그들의 소울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웠고, 오랜 시간을 파리 문화의 상징과 같은 마레 지구에서 보내곤 했다. 그들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아트 디렉터로서 주변의 작은 사물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향으로 표현해 냈다.

소울 시즌스의 제품은 향수뿐만 아니라 바디워시, 샴푸, 로션, 핸드크림으로 만들어졌다. 이렇듯 삶을 특별한 향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소울 시즌스의 두 공동대표를 만나봤다.

다음은 공동대표의 일문일답.

-소울 시즌스에 대해 소개해달라.

"소울 시즌스는 프렌치 니치 퍼퓸 브랜드다. 소울 시즌스의 제품은 자연에서 온 원료(향)와 최고의 품질을 지향한다. 소울 시즌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들의 감성을 담아내는 향을 만들고 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설립 배경이 있다면?

"후각(향)은 가장 발달한 오감 중 하나이고, 그 감각은 우리의 기억과 감정에 깊게 연결돼 있다. 우리는 동서양이 만난 특별한 모티브(영감)와 우리만의 아름다운 유대감으로 훨씬 풍성하고도 새로운 컨셉의 퍼퓸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조향사가 함께하고 있다고 들었다.

"세계적인 조향사인 '마리 살라마뉴(Marie Salamangne)'가 소울 시즌스의 모든 향기를 조향했다. 마리는 입생로랑, 조말론, 메종 마르지엘라 등 글로벌 탑 브랜드의 조향을 맡기도 했다"

소울 시즌스의 향수 4종. ⓒ 소울 시즌스

-소울 시즌스의 대표 제품은?

"그린티와 신선한 풀 향이 떠오르는 '블랑 베르'가 대표 제품이다. 블랑 베르의 향은 우리 디자이너들이 살고 있는 주변 환경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한 프랑스에서 가장 생동감 있는 계절이자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인 여름을 상기시키는 향이기도 하다"

-가장 애정이 많이 담긴 제품은?

"베니스를 떠올리게 하는 '플로팅 팰리스'다. 다른 어느 장소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분위기를 가진 장소이고, 플로팅 팰리스의 향은 시대를 초월한 고급스러움과 상쾌함, 그리고 신비로움을 주는 향이다" 

-브랜드의 향후 비전이 있다면?

"소울 시즌스는 사람들에게 계절과 그들의 삶의 순간에 "영감"이 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사려깊고 존중받는 삶의 형태를 담은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

-소울 시즌스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은?

"현재 한국, 중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올해 안에 프랑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시코르 및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유럽, 미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향수 카테고리에서는 봄을 겨냥한 3rd 라인 '로즈 컬렉션'을 5월 선보일 예정이며, 메이크업 라인, 홈 라인으로의 확장을 기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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