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20일 라파스(214260)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과 매력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 과정에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6년 설립된 라파스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경피약물전달(TDDS)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기술을 이용한 패치 제조‧판매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특히 원천기술은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인 'DEN'으로 빠른 △제조 △양산성 △바이오의약품 탑재 △용량한계 극복 △다품종 소량생산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라파스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로레알, 존슨앤존슨, 닥터자르트 등)들과 제조사개발생산(ODM)을 통해 마이크로니들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자사 브랜드(ACROPASS)를 통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매도 병행하며 제품 및 매출처, 채널 다변화 전략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파스는 화장품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라며 "백신 패치, 전문의약품, 개량신약 등의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피부에 도포하는 약물을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해 전달하는 구성, 약물흡수유도‧흉터개선‧여드름치료용 의료기기 제품 보유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통한 글로벌 진출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라파스의 202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3억원,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7%, 337.1% 상승할 전망"이라며 "현재는 사업확장의 초기 국면으로 매출액이 크진 않지만, 사업 확장 과정에서 큰 폭의 성장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