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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원가 부담은 일시적…올해 성장 기대감 지속

올해 매출액·영업이익…각각 8.5%·5.0% 상향 조정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2.20 09:06:29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속 성장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1000원을 유지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7%, 15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7% 떨어졌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램시마IV 공급 재개 및 램시마SC, 트룩시마, TEVA향 AJOVY (편두통 치료제) CMO 생산으로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다만 램시마 외주 생산 (Lonza), 트룩시마 생산 확대를 위한 공장 다변화로 일시적 원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외주 생산에도 불구하고 공정 개선, 생산간격 단축 등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을 기대한다"며 "트룩시마 1공장 생산은 배치 생산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속 생산을 통해 원가율 변동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상승한 1조5684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66.4% 오른 6283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5.0% 상향조정됐다. 

이와 관련해 서 연구원은 "미국 트룩시마 처방 확대, 램시마SC 신제품 효과 등으로 2020년 외형 및 이익의 큰 폭 성장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를 기대한다"며 "무상증자로 인한 주식수 증가 효과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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