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티센(124500)은 쌍용정보통신(010280)의 지분 40%를 274억원에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지난 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를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을 예고한 데 이어 이번에 쌍용정보통신을 인수하며, 국내 최고 IT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티센은 2018년 하반기에도 한국금거래소와 콤텍시스템을 인수하며 공공 분야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제조, 유통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1981년 설립된 쌍용정보통신은 국내 1호 IT서비스기업으로 국방, 스포츠, 네트워크 통합 분야에서 강점을 나타내 왔으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082억5989만원을 기록했다.
실제 쌍용정보통신은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2015 유니버버사이드 수영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군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의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 바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쌍용정보통신 인수에 성공함에 따라 해외브랜드 파워와 검증된 글로벌 솔루션과 함께 우수한 기술인력도 얻게 됐다"며 "아이티센그룹에 속한 각 회사 고유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활용해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등 해외 IT서비스 시장에서 진출 속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루션부터 통합서비스까지 이르는 IT서비스 벨류체인의 수직계열화 및 공공부터 금융, 국방, 제조, 서비스, 유통시장까지 아우르는 IT서비스시장 수평계열화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티센은 오후 2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06%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