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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함평군수 예비후보 "본선 경쟁력 갖춘 후보 선택해 달라"

군수 보궐선거 혼탁 우려 "군민을 볼모로 한 편 가르기 사라져야"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2.19 14:12:03

정문호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 ⓒ 정문호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프라임경제] 정문호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이번 군수 보궐선거가 혼탁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전하며 "편 가르기와 음모론은  함평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19일 정문호 후보는 "지난 17일 함평지역에 발행되는 모 언론이 함평군수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4명 중 특정 후보 두 사람이 마치 민주당 내 경선에서 양강 구도로 간다는 식으로 보도를 했다"며 "이 언론이 기사화한 양강 구도는 정확한 근거 없이 단순히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생각 아니냐"고 짚었다.

이 신문은 '민주당은 권리당원과 여론조사의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며 '함평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A 예비후보와 B 예비후보 양강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의견 속에 두 후보는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문호 예비후보 측은 언론사 기자에게 "어떤 근거를 가지고 특정인 두 사람이 민주당 내 양강 구도인 것처럼 보도를 했는가"를 물었고, 이에 언론사 기자는 "정확한 데이터가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들은 이야기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했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선거법에는 언론이 각 후보의 지지와 관련 여론 상황을 보도를 할 때는 정확한 데이터가 없이 특정인이 마치 월등한 것처럼 보도한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정문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 "함평이 화합하지 못하고 오래도록 반목하는 문제는 다름 아닌 선거에 나선 정치인들의 도덕성과 의식이 바르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군민을 볼모로 편을 가르고 서로 싸움을 시키는 일은 이제 함평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함평군수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예비후보 명부에 등록된 사람은 민주당 4명과 무소속 4명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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