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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펀더멘탈 대비 현저한 저평가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10% 증가 예상, 베트남 가공부분 매출 급증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2.19 09:21:13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대상(001680)에 대해 펀더멘탈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19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대상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호실적을 냈던 2013년으로 복귀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근거로는 △주력부문의 고수익성과 원가 안정 지속중 △김치부문의 적자 축소 기대 △인도네시아 설비증설 △베트남 고성장으로 해외법인 영업이익 개선 전망 △하반기 라이신 영업적자 축소 등을 제시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상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내수 위축과 라이신 부진으로 전년대비 개선되지 않을 수 있지만, 2분기부터 개선추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21.9% 각각 증가했다. 차 연구원은 "전분기 성과급 지급의 변동성이 축소됐으며, PT미원이 전분당 설비증설과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미원 베트남도 가공식품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 가동율은 이미 100%수준이고, 향후 증설 가능성이 높다"며 "소재 부문의 이익 부진은 라이신 시황 악화에 따른 영향이 크지만 아프리돼지열병(ASF)이후 중국 돼지사육 두수 증가시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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