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중공업(034020)이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예퇴직 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75년생) 이상 직원들이며, 오는 20일부터 3월4일까지 2주 간 신청 받는다.
명예퇴직 규모는 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전체 정규직 직원 약 6000명 중 대상자는 20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퇴직자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월급을 받으며, 20년 차 이상은 위로금 50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 밖에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 △경조사 △건강검진 등이 지원된다.
두산중공업 측은 이번 구조조정에 대해 "임원 감축과 유급순환휴직 등으로 고정비를 줄이는 등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해 왔지만 인력구조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