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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PSMA 기전 전립선암 치료제 CRO 계약 체결

글로벌 업체 '리니컬 엑셀로반스' 손잡고 FC705 임상 1상 진행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2.18 10:27:27
[프라임경제]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기업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FC705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리니컬 엑셀로반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FC705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CRO인 리니컬 엑셀로반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 퓨쳐켐

리니컬 엑셀로반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CRO로, VIE(Vaccine Industry Excellence Awards)에서 11년 연속 Best CRO를 수상하고 20여 개 국가에서 대규모 임상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FC705는 PSMA 기전의 치료용 동위원소를 표지한 방사성의약품이다. 전립선암을 방사성동위원소(Lu-177)에서 나오는 베타선으로 표적 조사하는 원리로, 외과적 수술 없이 수회 주사 투여로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 

퓨쳐켐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FC705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국내 임상 1상 승인 후 미국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퓨쳐켐의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FC705는 경쟁 물질인 PSMA617보다 암세포 흡수율은 6배 이상 높으면서, 4배 적은 용량에서 유사한 치료성능을 보여 상대적으로 부작용은 적고 치료효과는 더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퓨쳐켐 관계자는 "오는 3월 식약처에 FC705 임상 1상 IND(신약시험계획)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연내 첫 환자 투여 및 내년 글로벌 임상 본격화가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퓨쳐켐은 18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61% 내린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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