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이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레이니스트와 '금융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H농협은행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농협 강점인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인프라와 뱅크샐러드 강점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사 애플리케이션에 상품·서비스 연계, 대고객 공동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 협력 사업을 통해 은행과 핀테크 업체 상생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
주요 합의 사항은 △뱅크샐러드에 입·출금, 공과금조회, 환전 등 7개 농협 API 제공 △뱅크샐러드 앱 내 대출금리 비교서비스 △뱅크샐러드 앱 내 해외여행 환전서비스 △비대면 카드 추진 프로세스 구축 △농협 앱 내 뱅크샐러드 데이터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강화 등이다.
'뱅크샐러드'는 4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한 대표 자산관리 솔루션 앱이다.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3법 시행에 대응하고, 상호 데이터 연동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및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 강점인 API 인프라와 레이니스트의 혁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서비스 및 대고객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며 "협약으로 양사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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