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KT&G, 작년 영업이익 1조3815억원…"두 자릿수 성장"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2.13 14:40:57

[프라임경제] KT&G(033780)가 지난해 궐련 담배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두자릿 수 이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KT&G는 2019년 매출액 4조9657억원, 영업이익 1조381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1%, 10.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권련형 담배 판매량은 406억 개비로 총수요 감소 상황에서도 전년도 404억 개비 대비 0.3% 소폭 증가했다. 특히, 궐련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로 시장점유율 63.5%(NGP제외)를 기록해 전년 대비 1.5%p 상승했다.

KT&G는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확대로 일반 궐련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수량이 소폭 상승했다"며 "이는 '냄새저감' 등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에 힘입어 M/S가 전년보다 1.5%p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자담배는 소비자 니즈 반영해 발 빠르게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2019년 누계 기준 M/S가 전용스틱, 디바이스 각각 32%, 55%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해외담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428억개비를 기록한 반면, 매출액은 8.9% 증가한 8435억원 달성했다.

이는 유통망 확대 및 제품 경쟁력 향상,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인도네시아, 미국 등 주요 해외법인에서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하고, 신시장 수익성 개선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일부 기저효과로 연간 매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KGC인삼공사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조4037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205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부문은 연간 매출 1조270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 증가했다. 이는 홍삼 시장과 기타 건기식 제품 시장의 구매자 유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부문은 연간 해외 매출 1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중화권 중심으로 실 수요가 늘었고, 중국 직구채널에서 히트제품을 집중으로 육성한 결과 이와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