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재욱)가 오는 3월16일 '컨퀘스트 블랙'을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컨퀘스트 블랙'은 지난 2018년 출시된 '컨퀘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남성용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주조·단조 아이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왼쪽부터 컨퀘스트 블랙 드라이버, 컨퀘스트 페어웨이우드, 컨퀘스트 블랙 아이언(단조), 컨퀘스트 블랙 아이언. ⓒ 마제스티골프
먼저 '남성용 드라이버'는 마제스티만의 독자적인 고정밀 가공 기술인 '스파이더웹' 페이스 설계를 채택해 구조적으로 탄탄하고 유연한 페이스를 완성했고, 높은 반발력과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또 잉여중량을 사이드 솔에서 토(toe)까지 원주모양으로 재배치함으로써 관성모멘트는 증가시켜주고, 미스샷 시에도 안정감 있는 볼 컨트로를 가능토록 했다.
이와 더불어 무회전 조정 기능이 탑재된 탄도조절 기능이 있어 별도의 샤프트 조작없이도 골퍼 기호에 맞는 구질과 탄도를 제공한다.
이어 '페어웨이우드'는 비중 차가 큰 티타늄과 텅스텐 합금을 본체와 솔 부분에 채용해 저중심 스윗스팟 설계로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시켜준다.
또한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마제스티만의 독자적은 고정밀 가공 기술인 '스파이더웹' 페이스설계를 통해 높은 반발력과 높은 초속을 만들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아이언에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머레이징 아이언과 포지드 아이언 두 종류의 아이언이 출시되며 샤프트도 머레이징 아이언에 한해 스틸과 그라파이트 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제스티골프 최초의 단조아이언은 볼컨트롤을 정확하게 하는 기술로 제작됐다. 관성모멘트를 증대시키기 위해 밀링포켓은 캐비티를 기계가공으로 파고들어 토(toe) 쪽에 웨이트를 분산시켜 초속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페이스 외형과 백페이스측에 고밀도 CNC밀링가공으로 안정적인 외관을 완성했고, 바디에는 연철보다 부드러운 S2OC 메탈 소재가 채택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머레이징 아이언은 토(toe)에 무게를 둔 고비중 텅스텐 특수공법으로 제작돼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시켜으며, 페이스 외형과 스코어라인에 고밀도 CNC밀링가공으로 안정적인 스핀량과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바디에는 충격에 강하고 강도가 높은 니켈크롬 몰리브덴강 재질을 사용해 타구감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그립에서는 마제스트 최고급 그립을 사용했다. 정확한 임팩트를 위한 '마제스티 투어 벨벳 얼라인 그립'은 마이크로 다이아몬트 텍스쳐가 적용된 그립으로, 뛰어난 쿠션감을 제공한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인 '컨퀘스트 블랙'은 가장 빠르게 골프인구가 증가하는 3040 후반의 남자 골퍼를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골프브랜드를 선도해온 마제스티골프 만의 프리미엄 감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매니아층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컨퀘스트 블랙'은 중후하고 트렌디한 감각이 더해져 2020년 국내 프리미엄 골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기능과 제품 디자인으로 골프문화의 고급화를 이끄는 하이엔드 골프시장의 No.1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