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진그룹,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 후원

고 조양호 회장 추모 일환…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 모습 계승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2.12 14:29:12
[프라임경제] 한진그룹은 고 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후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이날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의 해외 학회 참석 및 강연자 초청 등 고유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에서 폐 질환으로 별세했다. 이에 한진그룹은 노령사회 진입과 환경문제 등에 따라 발병 증가세인 섬유화질환 극복을 목표로 세워진 연구센터에 후원을 결정키로 했다.
 

조현민 한진칼 전무(왼쪽)와 하헌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진그룹

이화여대 약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난치병 섬유화질환 치료의 원천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개소했다. 또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 분야에 선정돼 2025년까지 연구비 94억원 가량을 지원받기도 했다.
 
한진그룹은 올해 조양호 회장 별세 1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후원식은 사회공헌성 사업으로 첫 번째 추모 사업이다.

한편, 고 조양호 회장의 사회공헌활동은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때부터 강조돼 온 것이다. 

조 회장은 평소에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로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한진그룹은 이런 조양호 회장의 나눔 정신을 사후에도 계승해 이번 후원을 통해 환우와 가족, 나아가서는 사회에 희망을 주는 공헌 기업으로서 거듭나고자 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