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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 지난해 영업이익 19억…전년比 70%↑

반려동물사업 유통채널 다변화, 전체 실적 성장 견인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2.12 10:28:33
[프라임경제] 이글벳(044960, 대표이사 강태성)은 지난해 반려동물 사업 호조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글벳은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34억원, 19억원을 기록했다. ⓒ 이글벳


이글벳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34억원, 1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약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70% 늘어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12억원을 기록하며 17% 상승했다. 

이글벳은 작년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반려동물사업 유통채널 다변화를 꼽았다. 이글벳에 따르면 반려동물사업은 지난해 온라인 유통망을 새롭게 확보, 전년 대비 약 15%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글벳 관계자는 "회사가 유통하는 수입 프리미엄 사료의 인지도 상승과 유통망 확대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해외 미수 채권 감소로 매출 정상화가 돼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글벳은 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억원 규모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이글벳 관계자는 "회사를 믿고 투자한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로 보답하기 위해 상장 이후 꾸준히 현금배당을 실시한다"며 "현재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유통망 확보와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신제품 개발에 힘써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전 10시8분 이글벳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42% 내린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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