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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4조3000억원 늘어

전 금융권 가계대출 전년비 4.3% 증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2.11 15:28:02
[프라임경제] 지난달 기준 全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1조9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1월 가계대출 잔액이 전년대비 7.8%가 늘어난 이후 △2019년 5.4% △2020년 4.3%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등 금융당국이 11일 발표한 '2020년 1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全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전년대비 4.3%를 기록했다. 

이중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3조7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제2금융권의 경우 오히려 0.9% 감소한 1조8000억원에 그쳤다. 

대출항목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잔액이 3조원 증가했다. 

은행권 주담대 개별대출이 5조원 늘어났지만, 집단대출이 7000억원 감소 총 4조3000억원 늘어났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은행 개별대출 증가는 안심전환대출을 통한 제2금융권 대환 수요와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및 전세대출 수요 확대에 기인했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통한 전환과 리스크 관리노력 등으로 1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대비 4000억원 확대된 수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에도 최근 가계부채 증가규모 안정화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 금융권 가계부채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신 예대율 시행 등을 통해 혁신기업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흐름을 유도해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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