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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네이버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추진

AI·비즈니스 협업 툴 도입 등 디지털 기술 개발 협업 위해 맞손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2.11 15:25:48

GS칼텍스와 네이버가 디지털 전환 협업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S칼텍스

[프라임경제] GS칼텍스와 네이버(035420)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협업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GS칼텍스의 노력과 에너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네이버의 노력이 맞물려 맺은 결실이라고 GS칼텍스 측은 설명했다.

GS칼텍스와 네이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GS칼텍스 사업장에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 △기업용 메신저를 활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 개발 협업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먼저, GS칼텍스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해 여수공장 및 주유소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상반기 중 네이버 클라우드에 전기차 충전 및 결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향후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테스트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인 라인웍스를 활용해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접수하고 고객에게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편의성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양사 관계자는 "에너지 산업과 디지털 산업을 대표하는 양사가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협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디지털 혁신 활동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작년 12월부터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협약도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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