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가 최근 5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오픈넷 주최 '타다 금지법 금지' 대담회에서 이재웅 쏘카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국내 사모펀드(PEF)인 LB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알토스벤처스·KB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벤처스·소프트뱅크벤처스 등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털(VC) 4곳으로부터 500억원 투자를 유치한 지 약 1년 만이다.
쏘카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복수의 투자자로부터 510억원을 투자받은 건 맞지만,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쏘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과 연구·기술개발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쏘카는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위법성 논란을 겪고 있다. 오는 10일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