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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영향에 언택트 소비 급증…온라인 장보기 확산

일주일 간 롯데마트몰 방문고객 52.3%↑ · 당일배송 주문건수 51.4%↑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2.04 14:05:55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매 끼니를 온라인 장보기로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4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 1월27일부터 2월3일까지 롯데마트몰을 방문한 고객은 전년 동기(2월7일~2월14일) 대비 52.3%, 실제 당일배송 주문 건수는 51.4%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롯데마트몰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식품군은 우유(1위)와 생수(2위), 두부와 애호박(공동 3위)으로 집계됐다.

이 같이 온라인몰 이용이 늘어난 데는,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해서 당일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저녁 찬거리 준비나 주말 장보기를 온라인으로 대신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최근 일주일간 롯데마트몰 방문객과 당일배송 주문건수가 50%이상 증가했다. ⓒ 롯데쇼핑


특히, 밀키트나 즉석 조리식품뿐만 아니라 두부 한 모, 국거리 소고기 300g 한 포트도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평상시 대비 약 1.5배까지 증가한 배송건수에 대해 각 점포별 배송인력을 풀로 가동 중이며, 주문이 더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차량 증차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편 롯데e커머스가 운영하고 있는 롯데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신선식품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주문이 크게 신장했다.

우유는 116%, 생수는 49%, 쌀과 같은 주요양곡은 16% 신장했으며 구운란이나 반숙란과 같은 간식용 계란은 808%까지, 건어물류는 295% 증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전체 건강기능식품 상품군이 45% 신장했는데, 그 중 홍삼만 68% 신장했다. 

김현아 롯데닷컴 상품기획자는 "비타민C 제품은 물론이고 천지인 키노피오 홍삼젤리 같은 어린이 홍삼제품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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