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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탁원 통한 증시관련대금 4경6723조원…전년比 20.7%↑

일 평균 189조원…최근 5년간 1.99배 증가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2.03 09:58:19
[프라임경제]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연간 증시관련대금이 전년(3경8,718조원) 대비 20.7% 증가한 4경6723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평균 189조원 규모다. 


3일 예탁원에 따르면 증시관련대금의 종류별 규모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 4경2574조원(91.1%) △예탁증권원리금 2936조원(6.3%) △집합투자증권대금 834조원(1.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매매결제대금 구성은 장외Repo결제대금(3경7114조원)이 87.2%로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으며, △채권기관결제대금(4,600조원) 10.8% △장내채권결제대금(468조원) 1.1% △주식기관결제대금(273조원) 0.6% △장내주식결제대금(119조원) 0.3% 순으로 나타났다. 

장외Repo결제대금은 전년(2경9687조원) 대비 25% 증가, 채권관련결제대금(채권기관결제대금 및 장내채권결제대금)도 전년(4487조원) 대비 12.9% 증가했다. 

반면 주식관련결제대금(주식기관결제대금 및 장내주식결제대금)은 전년(508조원)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원 관계자는 "장외Repo결제대금이 증가한 것은 단기자금시장인 콜시장을 은행 중심으로 운영하고,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제2금융권은 단기자금 조달 수단으로 콜 대신 장외Repo거래를 적극 활용하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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