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2% 감소한 3조86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9% 감소한 64조3668억원을, 순이익은 4.8% 증가한 1조9826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는 제품 판매량이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여건과 철광석·석탄 등 원료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40만톤 늘어난 3599만톤을 판매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제품인 WTP(월드톱프리미엄) 제품 사상 첫 1000만톤 판매 돌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가스전 생산·판매 호조에 따른 최대 영업이익 달성 △포스코에너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직도입 △연료전지 구조개편으로 인한 영업이익 회복 등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0.9%, 32.1% 감소한 30조3735억원과 2조586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코는 시황 악화 속에도 재무건전성은 지속 개선되고 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1.9% 포인트 감소한 65.4%로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순차입금 역시 7조9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5534억원 감소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외 시황 등락에도 고부가가치 강종 개발과 판매, 효율적인 생산구조를 통한 원가경쟁력 우위, 지속적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 경쟁력 유지, 다양한 고객 및 제품군 확보에 따른 높은 시장 변화 대응성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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