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중공업(298040)은 최근 스웨덴 국영전력청(Svenska Kraftnet)과 420kV 초고압차단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수주 계약으로 오는 2021년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시 남부 전력 변전소에 420kV 초고압차단기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의 스웨덴 전력청으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북유럽과 동·서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톱 수준의 전력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통해 전력기기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VOC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유지 및 보수,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토털 설루션 공급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을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 전력시장은 노후 송전망 및 송·변전기기 교체, 개선사업으로 향후 10여 년간 약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단기 단일품목 시장규모가 2000억원 이상이며 변압기와 변전소, 신재생에너지 분야 성장세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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