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네이버(035420)에 대해 수익원이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며 새로운 수익창출도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2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3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네이버는 연말 상여, 주식보상 비용 등 인건비와 라인 마케팅비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우아한 형제들 지분평가이익 등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네이버는 국내 광고 부문 네이버 모바일 인벤토리 증가와 단가 상승으로 10.7% 증가한 1718억원, IT플랫폼은 네이버 페이, B2B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28.9% 오른 1360억원, 콘텐츠서비스 부문 웹툰 글로벌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 성장한 69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은 날씨 등 쇼핑 매출 둔화로 전년 대비 13.4% 오른 7465억원을 기록했지만 성장률 둔화를 보였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검색, 쇼핑 등 기존 주 수익원이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 웹툰 국내외 매출이 고성장 일로에 있다"며 "1분기는 4분기 1회적 비용 소멸로 영업이익은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LINE, 소프트뱅크, 야후재팬의 본격적인 사업 시너지가 발생하게 되면, LINE 발 실적개선이 더해져 실적개선 폭은 더욱 가팔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실적개선과 더불어 일본 및 동남아에서 전개될 LINE플랫폼의 비즈니스(광고, 핀테크, 커머스, O2O 등) 확장 스토리는 동사의 장기 성장의 상승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