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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터내셔날, 오프라인 면세 채널 입점…목표가↑

주력 화장품 브랜드 선전·수입 화장품 매출 호조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1.30 08:53:42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제품 라인 확장 신규 오프라인 면세 채널 입점으로 성장성이 확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으로 상향했다. 

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력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선전과 마진 높은 향수 등의 수입 화장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입 화장품 매출도 증가.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 40% 상승한 3844억원, 251억원으로 예상된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작 브랜드가 올해 1분기 중 면세점에 입점할 예정이다"라며 "오프라인 매장 입점으로 매출 확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중 해외 유명 브랜드 색조 화장품 국내 판매가 예정돼 있어 코스메틱 사업부의 성장성은 밝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외 패션 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마트향 매출 부진이 국내 패션 부문 실적에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유 연구원은 "국내 패션산업이 구조적으로 성장이 어려운 가운데 신세계 인터내셔날 브랜드 사업은 재편이 잘 진행될 경우"라며 "최근 코스메틱 사업부 성장성뿐만 아니라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주가는 1개월간 30% 이상 급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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