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은 사업단위(BU,Business Unit)중심의 조직구조를 개편, 31일 공식 출범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이번 제도는 현재 경직된 법인중심의 국내금융회사의 조직을 향후‘고객 중심 조직’구조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은행, 하나IB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각 계열사에 중복적으로 존재 하는 개인금융, 기업금융, 자산관리 관련 조직을 고객 지향적인 기능별 조직으로 재편했다는 의미이다.
동일 사업을 위해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유기적인 조직 기반을 마련하여 가장 고객 지향적인 One-Stop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전문화되고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니즈와 각 고객들의 위험-기대 수익을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금융상품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단순한 상품판매 차원이 아닌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 JP Morgan Chase, Citigroup등 글로벌 선진금융그룹들은 고객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One-Stop 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업단위(BU)조직 형태를 채택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해외 약 40개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의 MUFJ Financial Group도 2005년부터 사업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일 고객에 대한 상품개발 및 판매기술의 사업부문 내 상호 교류가 용이해지고 ▲ 법인 별로 분산되어져 있는 자산, 예산, 인력 등의 자원도 기능별로 재조정하여 경비 및 마케팅 측면에서 규묘의 경제를 시현하고 ▲ 그룹 내 동일 사업을 목표로 하는 부서간 시너지활성화를 통해 그룹내 효율성 및 통합된 전문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위(BU)별 조직은 2015년 세계50대 금융그룹, 2013년 국내 총자산400조의 국내 리딩뱅크를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이 M&A와 글로벌화에 따라 예상되는 일관성 부족의 법인 중심 경영에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 기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직 개편이기도 하다.
이 날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가치인 고객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고객중심의 가치에 가장 가까운 조직개편이다” 며 “BU조직의 승패는 팀워크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 BU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에 대한 그룹차원의 빠른 대응을 위한 스피드한 경영을, 기능별 조직내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마지막으로 도전과 열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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