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이하 JYP)에 대해 소속 걸그룹에 이어 보이그룹 안착이 필요하다고 전망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9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JYP는 걸그룹 '트와이스'를 통해 이익 정점을 형성하는데 성공, 이익 성장이 마무리 되면서 올해는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팬덤 속도가 2021년까지 이익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JYP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6% 오른 424억원,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81억원으로 전망됐다.
문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일본 콘서트 부재, 트와이스 정규 앨범이 4분기에 발매되지 않으며 앨범 판매가 19%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JYP는 이익 성장과 케이팝(K-pop)의 위상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며 "추후 이익 성장을 야기할 수 있는 보이그룹 대중성 확보가 주가 리레이팅 조건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걸그룹 'ITZY'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나 트와이스 이익의 상당 수가 일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ITZY의 일본 성장이 걸그룹 관련 이익 수성의 조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