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9일 천보(278280)에 대해 올해 매 분기 실적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원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천보의 전자소재 사업부 실적은 지난해 4분기가 저점일 가능성 높다"며 "올해 2차전지 소재 생산능력(Capa)증설 스케쥴을 감안했을 때 매 분기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프리미엄 리튬염 연 Capa는 1분기 699톤, 2분기 1224톤, 3분기 1884톤, 4분기 1824톤으로 예상된다"며 "전해질 생산 고객사인 E사의 전해액 Capa는 2019년말 2만5000톤에서 2020년 말 8만5000톤으로 급격히 증가해 프리미엄 리튬염 제품 출하에는 걱정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30.8%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는 5.5% 증가할 것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준공된 LiPO2F2(다른 차세대 전해질) 신규 Capa 생산량이 4분기 매출로 인식 되면서 2차전지 사업부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37.8% 증가했다"며 "디스플레이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지난해 4분기 LCD 식각액 매출이 전분기 대비 3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전분기대비 증익폭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